<2022년 갱년기 여성 자존감 회복을 위한 힐링원예 프로그램 4회기>

1. 사업명: 갱년기 여성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2. 사업내용: 힐링원예치료 프로그램(크란츠)

3. 참여: 서천 관내 40~60대 여성 15명

4. 일시: 2022년 11월 24일(목) 10:00~12:00

5. 장소: 가족누리센터 2층 프로그램실

11월 24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갱년기 여성 자존감 회복프로그램 4회기 ‘크란츠’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크란츠(Kranz)는 보통 리스(Wreath)라고 알려진 동그란 형태의 작품으로, 크란츠(리스) 형태의 기본인 원은 오늘날까지도 영원과 불멸에 대한 희망의 의미가 있습니다.

크란츠의 소재로는 유칼립투스를 사용했는데, 그리스어 eu(좋은)과 calyptos(입은 또는 뒤집어 쓴)의 합성어로 ‘좋게 입다’라는 뜻이 있는데, 건조지에서도 녹색으로 숲을 이루는 모습 때문에 붙여졌다고 합니다. 나뭇잎을 비비면 강한 허브향이 나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 유칼립투스는 호주에서 많은 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코알라의 먹이로도 유명한데,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한다고도 하네요.

윤윤미 강사님께서는 서로의 소망에 대해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 자녀의 결혼이나 가족의 건강을 바라시는 등 작지만 일상 속에서 느끼는 행운을 비는 모습이셨습니다. 좋은 의미가 가득한 유칼립투스 크란츠로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시며, 올 연말 가족들과 함께하는 멋지고 최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서천군가족센터 #다시 피우리 #원예 #갱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