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2024년 5월 27(월)일 오전 10시 평택시가족센터(본소)에서 평택시 경기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관내 다문화가정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족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상황들을 알아보고 위험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1부 이론 교육에서는 운송기구 안전(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및 가정 내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의 위험 상황을 실제 사례를 통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소화기를 체험해 보기도 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들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소화기를 직접 사용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아이들에게도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평택시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 및 정착 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실시하였습니다.

매년 평택시가족센터는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한편,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및 가족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