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을 배우다 4회기 – 일상적응 프로그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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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을 배우다 4회기 – 일상적응 프로그램 1> 1. 사업명: 2024년 한국을 배우다 2. 사업내용: 일상적응 프로그램 1 – 서천군보건소 3. 참여: 입국 초기 5년 이내 결혼이민자 4명 4. 일시: 2024년 7월 17일(수) 13:00~14:30 5. 장소: 서천군보건소 7월 17일에는 입국 초기 5년 이내 결혼이민자 4명, 캄보디아어 통역을 도와 줄 멘토 1명과 함께 서천군보건소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서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물론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보건 의료기관입니다. 한국을 배우다 참여자 중 과반수가 임신 중인 상황으로, 임신 및 출산, 자녀 양육 시에 보건소 이용 및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해보고자 방문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서천군보건소 임산부 등록과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등본 상 서천군에 등록이 되어있는 임산부는, 엽산 및 철분, 각종 검사 쿠폰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의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영양소, 보충식품 패키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참여한 멘토 분들이 담당자의 설명을 통역해 주어 원활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임신, 출산 시에 많이 상하기 쉬운 구강에 대해서도 검진과 교육을 실시했는데, 제대로 이를 닦으면 10분이 걸린다고 하시며, 자기 전에 딱 한 번이라고 제대로 닦으면 구강 건강에 정말 좋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참여자 중 한 분은 “구강 관리 교육을 받게 되어서 좋고, 자녀들에게도 이를 잘 닦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보건소 별관 2층에서는 인바디 검사와 혈당, 혈압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병원이나 보건소에 갈 때면 소독약 냄새나 주사 바늘에 생각이 나면서 가끔 무섭고 두렵게 느껴지는데요.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검사받으러 가길 두려워하지 마세요. 병이 있다는 걸 밝혀내는 게 아니라, 건강하단 걸 증명하려고 가는 거예요. 결혼이민자 여러분들도 아프거나 검사받으러 병원이나 보건소에 갈 때, 이젠 조금이나마 친숙하게 느끼고 방문할 수 있길 바랍니다. #서천군가족센터 #한국을 배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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