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을 배우다 6회기 – 일상적응 프로그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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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을 배우다 6회기 – 일상적응 프로그램 3> 1. 사업명: 2024년 한국을 배우다 2. 사업내용: 일상적응 프로그램 3 – 시장 및 마트 이용하기, 음식만들기 3. 참여: 입국 초기 5년 이내 결혼이민자 6명 4. 일시: 2024년 8월 8일(목) 10:00~13:00 5. 장소: 서천특화시장, 관내 마트, 가족누리센터 1층 교류소통공간 8월 8일에는 입국 초기 5년 이내 결혼이민자 6명과 함께 서천특화시장과 관내 마트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1월 26일 화재가 일어난 후, 94일 만에 새롭게 재개장하였고 임시시장이지만 본 시장 못지않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시원하여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었고, 임신한 참여자들은 체리나 망고 같은 과일들이 먹고 싶다고 하여 직접 구매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생긴 마트에도 방문하여 직접 음식 재료도 골라보며 직접 물품을 구매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가족누리센터 1층 교류소통공간에서 박주영 강사님과 함께 장 봐온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살짝 구운 또띠아에 치킨텐더와 각종 채소를 넣어 또띠아 롤을 만들고, 알배추와 깻잎, 샤부샤부용 소고기를 이용하여 밀페유나베를 만들었습니다. 참여자 중 한 분은“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 시장인데, 친구들과 함께 와서 좋고 시장이 참 시원하다.” “음식을 만들어서 좋아요. 시어머니와 남편과 함께 먹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시장은 사전적인 의미로 여러 가지 상품을 사고파는 일정한 장소, 상품으로서의 재화와 서비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영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의미를 정해보고 싶네요. [시장; 다양한 이야기가 있고, 한국의 정과 문화를 나눌 수 있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곳] 한국에 온 지 얼마되지 않은 결혼이민자분들도 시장과 관내 마트에 방문하여 물건만 사는 게 아니라, 이젠 한국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한국의 정과 문화를 나누고, 많은 사람과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되길 기대합니다. #서천군가족센터 #한국을 배우다 #서천특화시장 #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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